[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가 되면 많은 소비자들이 집 밖을 나간다. 연말에는 송년회 등 시끌벅적한 모임자리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오순도순 소중한 시간을 보내거나 조용히 집에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하는 이들 또한 존재한다. 전기장판에 이불을 둘둘 말고, 옆에는 귤을 잔뜩 놓고 나면 겨울의 지상낙원에서 집순이들은 행복을 느낀다.

연말에 집순이와 집돌이를 위한 첫 번째 추천은 드라마, 영화 정주행이다. CJ ENM의 채널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올 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드라마, 예능은 물론 다채로운 최신영화들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재미와 의미를 전하는 채널 O tvN은 ‘겨울이 되면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를 콘셉트로 ‘치즈인더트랩’을 전편 연속 방송한다. 1월1일(화)에는 ‘내 프레임 안에 들어온 화제의 드라마’란 타이틀로 ‘톱스타 유백이’를 1회부터 7화까지 연속 방송 한다.

두 번째 추천은 친구들과 홈파티이다. 친구와 함께 하고 싶지만 귀찮고 춥기때문에 집에 있어야하는 집순이, 집돌이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셀프 인테리어, 가성비 인테리어 등 몇가지 소품만으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떠나 보내기 아쉬운 2018년을 집에서 혼자든 가족, 친구와 함께이든 즐겁게 마무리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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