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강지경 소비자기자] 연말 모임에 와인과 같이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연희동 맛집 ‘크로키’가 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7-7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로키는 일요일만 휴무이고 나머지 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 운영하는 다이닝바이다. 따라서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방문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크로키의 대표메뉴는 ‘까수엘라 감바스’이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된다. 올해 봄에는 ‘연어스테이크’와 ‘화이트와인 바지락찜’이 대표 메뉴였다. 크로키의 메뉴들은 모두 와인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 셰프가 직접 음식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주시기 때문에 와인에 대해 잘 몰라도 인생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크리키의 메뉴들이 맛있어서 방문하는 점도 있지만 크로키에서 볼 수 있는 야경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루프탑을 이용하기 어렵지만 크로키의 루프탑은 예약일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있다. 루프탑을 이용하지 않아도 연희동만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1인 셰프가 운영하는 연희동 ‘크로키’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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