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인테리어부터 디저트까지 환상적인 민트축제
[소비라이프 / 정수정 소비자기자] 민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찾아가봐야 할 카페가 있다. 그것은 바로 홍대에 위치한 민트디저트 카페, ‘민트하임’이다.
민트하임은 가게입구로 향하는 문과 벽이 모두 민트 색으로 칠해져 있어, 누가 봐도 민트 전문점임을 느낄 수 있다. 가게내부도 외부와 마찬가지로 민트 색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화이트와 민트의 조화로운 내부 가구 색감과 민트 색으로 칠해진 한쪽 벽면은 예쁜 사진을 찍기에도 적합해, 카페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내들고 있었다.
민트하임의 메뉴판에는 민트 카페라떼, 민트 오레오라떼, 민트 밀크티 등 민트 음료부터 시작해 민트 마카롱, 민트 초코롤케익 등등 그야말로 민트로 시작해 민트로 끝나는 메뉴명을 선보이고 있었다.
민트덕후인 기자가 방문해보니, 가볍게 민트 향만 스치듯이 나는 것이 아니라 꽤 강한 민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민트 밀크티에 민트 케이크를 먹고 있자니 절로 상쾌해지는 기분이었다. 민트 덕후인 사람들이 방문한다면 가게 색감부터 음료,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모두 만족할만한 카페이다.
한편, 민트하임은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6길 28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11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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