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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부터 ‘캔들까지’…실내를 향긋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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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부터 ‘캔들까지’…실내를 향긋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2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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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하기 어려운 추운 날씨, 공기를 쾌적하게 만드는 방법은?

▲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퓨져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가정에서 생활 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공기가 탁해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공기를 순환시켜줘야 하지만 요즘 추운 날씨로 인해서 환기를 하는 것이 힘들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많아서 문을 열기는커녕 꽁꽁 잠가두어야 할 지경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탁해진 공기를 향긋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간편한 방법 중 하나는 디퓨져를 사용하는 것이다. 실내에 두면 향긋함이 오래가는 디퓨져는 그 지속성과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디퓨져는 온오프라인에서 1만원~2만원 상당에 구매 할 수 있다.

디퓨져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인테리어에도 좋기 때문이다. 디퓨져 중에는 '플라워 디퓨져'라고 하여 꽃을 꽂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이는 실내 잡내 제거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보기가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퓨져는 천연 제품이나 직접 만들 수 있는 제품들도 있어서 취향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캔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캔들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기에도 좋고 숙면이나 심신안정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또한 요즘 캔들에는 '레몬', '유자', '아로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러한 캔들을 이용하면 초의 향으로 인해서 더 실내의 공기를 더 향긋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에는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더 쾌적한 공기를 만들 수 있다. 요즘은 관리를 많이 해주지 않아도 오랫동안 살 수 있는 편리한 실내 식물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때문에 집에 이러한 식물들을 키우면 물을 자주 주거나 햇빛을 비춰주지 않아도 공기정화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이렇듯 환기가 어려운 겨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실내 공기를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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