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부터 서양의 문화가 유입되었따. 때문에 서양의 식습관도 우리의 식탁 위를 점령하였다. 서양의 식습관을 따르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도 육류를 많이 섭취하고 있다. 이렇듯 육류 섭취가 늘어나다보니 소화기관에 대한 건강 문제가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이러한 건강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성분이 바로 '유산균'이다.
사람의 장에는 무수한 미생물들이 있는데, 좋은 균과 좋지 않은 균이 섞여있다. 좋지 않은 균이라고 하여 다 사라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육류 위주의 식단,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장의 환경이 바뀌어 유해균이 과다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따로 관리하기 힘들다면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 유산균은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중요한 효능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에 좋은 유익균을 증식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렇듯 장에 있는 미생물들의 균형이 맞춰지면 장의 운동이 활성화되어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 때문에 유산균은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유산균이 장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다보니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유산균 제품도 아무거나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유산균 제품을 선택 할 때는 균주, 특허 소재, 코팅 등을 잘 확인하여야 한다.
유산균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서 각각 효능이 다르다. 때문에 효과적인 섭취를 위하여는 균주가 하나인 제품보다는 두 가지 이상의 균주가 배합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도 건강한 몸을 위하여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 소화불량이 많거나 육류 등을 많이 섭취한다면 이러한 유산균을 통하여 건강한 장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