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즉시 먹을 수 있어
[소비라이프 / 김유나 소비자기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우 신다은 부부가 곱창을 먹으며 깊은 얘기를 하는 장면이 방영된 후 많은 사람들이 방송에 나온 곱창집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바로 효창공원 역에 위치한 '용호 곱창'이다.
주문 즉시 조리되며 위에 깻잎이 두둑히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전부 조리되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나온 즉시 바로 먹어도 된다. 맛은 곱창의 잡내를 특별 양념과 조리법으로 완전히 제거했으며 곱창 역시 질이 좋다.
'용호 곱창'은 근처에 있는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도 본래 유명했던 맛집이다. 그러나 방송이 방영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해 곱창을 즐긴다. 최근 저녁 시간대에는 약 1시간 정도의 대기가 소요되며 장소 역시 협소하기 때문에 미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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