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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해외수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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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해외수출 성사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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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나보타', 뉴질랜드 등에 수출

▲ 사진 : 대웅제약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대웅제약에서 자체 개발한 '나보타'가 해외로의 수출이 성사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나보타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서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에 수출된다. 해당 제품은 소위 '보톡스'의 일종으로서 미간 주름 개선과 같은 미용성형에 많이 사용된다. 해당 제품의 전체 수출 규모는 5년간 1천 200만 달러로 한화 약 13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바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2020년이 되어야 현지 발매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더 많은 나라에 대한 해외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제품이 해외에서 인정받으면서 어려운 경기 상황 속 기쁜 소식으로 국민들의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된 제품의 해외진출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고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국내기업이 단단한 기술력으로 해외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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