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에는 떡볶이 맛집 '떡반집'이 있다.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많은 사람들에게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먹던 떡볶이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추억이 있는 떡볶이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전 둔산동에 있는 '떡반집'이다.
떡반집은 국물 떡볶이를 판매하는 분식집이다. 추억이 가득한 맛집답게 가게에 들어서면 손님들이 적어놓은 메모들이 벽에 빼곡하다. 떡반집에서는 일반 떡볶이와 치즈 떡볶이를 판매하고 소, 중, 대 사이즈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먹으면 된다. 가격은 일반 떡볶이 소는 2,500원, 대 사이즈는 3,500원이다.
또한, 떡볶이 외에 즐길 수 있는 메뉴인 토스트가 있다. 토스트는 보통의 떡볶이 가게에서는 팔지 않는 메뉴인데 이 곳은 예외이다. 국물 떡볶이와 토스트의 조화는 손님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토스트의 종류도 다양하여 '계란토스트', '피자토스트', '햄치즈토스트' 등이 있다.
떡반집은 대전 서구 둔산로 8에 위치해 있다. 오전 9시 30분에 가게를 오픈하여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추억의 떡볶이를 맛보고 싶다면 대전 둔산동에 있는 '떡반집'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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