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을 한 뒤에는 소량의 크림을 얇게 발라 보호막 만들어야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겨울이 되면 건조한 피부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 건조한 피부를 달래기 위해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아무렇게 사용하다보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마스크팩의 올바른 사용법은 무엇일까?
먼저 팩을 할 때는 어떤 상황에서 팩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팩은 모공이 완전히 열려있고 몸의 혈액순환이 활발할 때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때문에 입욕 상태일 때를 추천한다. 입욕을 하면서 마스크팩을 하게 되면 성분들이 피부에 많이 흡수되어 더 좋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팩을 하기 전 얼굴에 따뜻한 수건을 올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팩은 모공이 열려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수건을 올려놓으면 피부의 모공이 열려서 마스크팩의 흡수력이 더욱 좋아진다.
마스크팩은 떼어내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팩을 한 뒤에는 소량의 크림을 얇게 발라 흡수된 성분들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팩을 하는 횟수도 중요하다. 너무 자주하다보면 방부제나 향료에 너무 많이 노출되기도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쯤 해주는 것이 적당하다.
건조한 겨울철, 올바른 마스크팩 사용법을 숙지해 건조한 피부를 효율적으로 가꿔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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