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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셀프계산 가능한 차세대 포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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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셀프계산 가능한 차세대 포스 도입
  • 제소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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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페이와 신용카드, 교통카드부터 멤버십 포인트까지

 

[소비라이프 / 제소현 소비자기자] BGF리테일은 각종 페이부터 포인트 결제까지 자동인식하고 고객 스스로 결제 가능한 차세대 포스를 내년 초까지 전국 CU 점포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포스는 결제부터 상품 발주, 판매 통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 도입하는 차세대 포스는 결제 수단을 자동 인식하고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각종 페이와 모바일 신용카드, 교통카드 부터 멤버십 포인트까지 바코드를 통해 스캔만 하면 모든 결제가 이루어진다.

BGF리테일은 포스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자는 전략이다. 근무자의 번거로움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결제 시간 또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근무자에 대한 별도 교육도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근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울경우 '셀프 계산대'로 전환하여 업무 효율도 또한 높일 수 있어 소비자들이 기다릴 필요도 없다. 중국어만 지원하던 서비스도 영어, 일본어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차세대 포스 도입으로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여 점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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