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최태순 소비자기자] ‘private’ 사적인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이다. 많은 것들이 공유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어떻게 보면 찾기 어려운 단어이고, 더욱 찾게 되는 단어이다. 이러한 ‘private’한 공간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마오커피’에 다녀왔다.

‘마오커피’는 전 좌석이 룸형식으로 된 룸카페이다. 입식, 좌식으로 나뉘어져 있어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테이블과 공간이 나뉘어져 있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각자의 공부 혹은 업무를 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장소이다.

‘마오커피’는 아메리카노의 경우에 가격이 6,000원으로 음료의 값은 다른 카페와 비교하였을 때 조금은 높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가격대로 이루어져 있으나, 2개의 음료를 시키면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류를 하나 서비스로 제공을 해주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는 이날 방문하여 서비스로 ‘당근 케이크’를 선택하였다. 서비스 디저트였기 때문에 맛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한입 맛을 보았을 때, 저렴한 케이크의 맛이라는 느낌보다는 일반적인 맛있는 케이크의 느낌을 받았다.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 혹은 많은 친구들과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입식의 룸에서 수다를 떨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마오커피’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 드린다.

‘마오커피’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49번길 32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10:00 ~ 02:00까지 운영하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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