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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기업의 '에디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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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기업의 '에디션 마케팅'
  • 한석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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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를 무기로 하는 기업들의 '브랜드 마케팅'

[소비라이프 / 한석진 소비자기자]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아, 마지막달인 12월이 되었다. 12월하면 생각나는 날은 무엇보다도 25일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다. 많은 기업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데, 두 기업들의 크리스마스 한정 스폐설 마케팅을 알아볼까 한다.

▲ 스타벅스 ‘리저브 마케팅’

첫 번째는 스타벅스의 '리저브 마케팅'이다. 스타벅스는 이른바 '크리스마스 2018' 리저브 커피를 통해 연말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의 커피와 다르게 스타벅스는 리저브 커피라는 크리스마스의 전통을 계승한 코스타리카와 수마트라에서 생산되는 커피들은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는 한정된 진귀한 고품질의 커피라고 한다. 이 원두를 다양한 추출방식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 아기물티슈 ‘순둥이’

두 번째는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순둥이 베이직 무향 엠보싱'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캡 스티커에 루돌프 3종 표정이 랜덤으로 적용돼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고 한다.

▲ 기타 외식업계

그 외에도 외식업계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에서는 '라이팅 앤 캐럴'을 주제로 '초코 하우스'와 '딸기 산타'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출시하였고, 뚜레쥬르에서는 '어메이징 윈터랜드'를 주제로 케이크를 선보였다.

파스쿠찌 또한 쿠키를 활용한 '홀리데이 진저쿠키 라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초코 넛티 라테'와 '루돌프 라테'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라는 한정된 기간에 나오는 다양한 마케팅 속 제품들을 한 번 눈여겨 살펴보며 기회가 된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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