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 길게 이어진 넓은 실내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는 갤러리카페
[소비라이프 / 최태순 소비자기자] 조용한 카페에서 가만히 앉아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날이 있다. ‘잭과콩나무865’ 카페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잭과콩나무865’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는 카페이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굉장히 작은 카페처럼 보였지만, 실내로 들어가보니 내부가 길게 이어져 있어서 넓은 카페여서 놀랐다.
‘잭과콩나무865’에는 다양한 음료의 메뉴들이 존재하며, 가격이 비싸지 않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학생들이 방문하여 즐기기 좋은 카페라는 느낌을 받았다.
주스의 가격도 저렴하여 이 날 기자는 커피가 아닌 생과일주스로 키위주스를 주문해보았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니 직원분께서 자리로 음료를 가져다 주셨다.
‘잭과콩나무865’에는 다양한 좌석들이 즐비해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다인석도 준비되어 있어 단체손님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무엇보다 식물들이 굉장히 많았고, 하얀색 벽에 걸려있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들이 갤러리에 와있는 느낌을 받게 해주었다.
음료를 마시며 가만히 앉아 그림과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굉장히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림을 보며 지친 심신을 달래 주고 싶을 때, 조용히 차 한잔 마시고 싶을 때 ‘잭과콩나무865’에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잭과콩나무865’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286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10:30 ~ 22:30이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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