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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 함께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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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 함께 실천해요!
  • 강수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22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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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친환경 소비 확산 지원 위한 '그린카드 제도' 도입

[소비라이프 / 강수연 소비자기자] 녹색소비는 환경을 고려한 녹색상품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제품만을 구매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녹색상품은 생산, 소비, 처분 전 과정을 고려한 상품이다. 녹색상품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에는 환경마크 인증, 우수 재활용 마크, 탄소성적표지 등이 있다. 주의할 점은 녹색상품이 아닌데 소비자들이 녹색상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그린워싱 제품이 있다는 것이다.

 환경부의 '그린카드'

환경부는 친환경 소비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카드 제도를 도입했다. 그린카드는 녹색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할인과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버스와 지하철의 경우 10%~20% 적립이 되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할 것이다.

또한, 전국 문화‧레저시설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이 있다. 제주도의 경우 녹색관광지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어. 그린카드가 굉장히 유용하다고 한다. 녹색소비는 소비자들에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과 같은 일상적 행동이 녹색소비에 포함될 수 있다. 녹색소비는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전국 친환경생활 지원센터는 녹색소비 교육, 녹색소비 정보제공, 녹색소비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녹색소비가 확산되려면, 소비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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