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플라스틱, 어디로 버려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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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플라스틱, 어디로 버려지는가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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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 사진: Pixabay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플라스틱은 음료수, 포장용기, 장난감 등 쓰이지 않는 곳을 찾는 것이 더 어렵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지구의 환경파괴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어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우선 현대사회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그렇다면 사용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디로 가게 될까? 우선 플라스틱 쓰레기는 많은 개발도상국들에 버려진다. 말 그대로 돈을 받고 쓰레기를 대신 떠맡는 것이다.

최근 '플라스틱 차이나'라는 다큐멘터리에서는 이러한 참혹한 현실이 공개되었다. 플라스틱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날아오는 모든 쓰레기를 감당하는 중국인들의 참담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죽은 새의 배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잔뜩 나온 사진이 유포되면서 전 세계에 충격을 주기도 하였다.

심지어 플라스틱은 눈에 보이는 것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다. 미세먼지처럼 플라스틱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라는 물질이 나온다.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은 현대인들에게 이미 상당히 축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거의 살지 않는 북극에서도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이 다량 발견되면서 미래의 지구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편리한 물질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물질이 우리에게 앞으로 어떠한 대가를 치르게 할지는 우리 모두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미래를 생각하는 소비자라면 환경을 파괴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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