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다가오면서 시중에 관련 제품 판매 시작돼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선선한 가을을 지나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추운 공기가 다가온 것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25일,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정도 남긴 시점에서 서서히 크리스마스 기념 제품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위 사진은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외부 모습이다. 성심당은 대전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대부분 찾는 유명한 가게이다.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이에 맞춰 성심당도 기념 제품들을 내놓았다. 성심당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파네토네'와 '팡도르'를 15,000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도 크리스마스 용품이 벌써 판매되고 있다. 지난달 할로윈 제품으로 채워졌던 진열대는 이제 크리스마스 기념 쇼핑백, 머리띠, 카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바뀌었다. 다이소에서는 2,000에서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위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또한 판매하고 있다.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앞으로 업계들이 어떠한 제품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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