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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대구의 또 다른 별미, ‘낙영찜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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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대구의 또 다른 별미, ‘낙영찜갈비’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1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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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영찜갈비', 매콤한 맛으로 입맛 사로잡아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대구하면 떠오르는 음식하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곱창을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대구에는 또 다른 별미, 찜갈비가 있다. 대구에 위치한 '낙영찜갈비'는 찜갈비 하나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찜갈비는 냄비에 매콤한 양념과 함께 부드러운 갈비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음식이다. 소위 '밥도둑'이라고 하는 간장게장에 대항 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찜갈비는 고기 맛도 일품이지만, 매콤한 양념에 비벼 먹는 밥은 그야말로 일품이기 때문이다.

▲ '낙영찜갈비' 상차림

낙영찜갈비의 특징은 마늘로 승부하는 매운 맛이다. 고추장이나 다른 조미료로 매운 맛을 낸 것이 아니라 듬뿍 들어간 마늘 덕분에 알싸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미료에 익숙해진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매운 맛을 선사해 줄 수 있다.

낙영찜갈비는 수입산과 국내산 한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수입산찜갈비는 18,000원, 한우찜갈비는 28,000원이다. 매운 음식을 먹기 힘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찜갈비도 판매하고 있다.

대구 중구 동덕로36길 9-17에 위치한 낙영찜갈비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새로운 매운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대구의 '낙영찜갈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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