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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백련시장 내 맛있는 중국집, 만복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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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백련시장 내 맛있는 중국집, 만복래
  • 김영빈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15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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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짬뽕 등 계절메뉴, 그리고 자장에는 고기와 채소가 가득

[소비라이프 / 김영빈 소비자기자] 백련시장과 명지대를 이어주는 골목에서는 항상 다양한 음식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떡볶이, 한약재, 참기름, 떡 등등 여러 음식을 팔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중국집 특유의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바로 ‘만복래’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 개업한 만복래는 입소문을 타고 찾는 손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푸짐한 고기와 채소와 함께 쫄깃쫄깃한 면까지, 왜 배달을 하지 않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백련시장 내 중국집 '만복래'

특히 간짜장은 만복래의 인기메뉴이다. 푸짐한 돼지고기와 어우러진 짜장면을 단무지와 함께 한 입 가득 넣는다면 성공적인 식사가 될 것이다. 명지대학교 인근이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님들, 그리고 교직원분들 등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즐겨 찾는 중국집이다.

배달이 주가 되는, 배달을 주로 하는 중국집에서 주문을 해 집에서 먹을 경우 불만을 느낄 수 있고, 식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만복래는 주방장님의 결단력으로 배달을 포기하고 더욱 신선한 재료와 푸짐한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집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다면 만복래의 자장면을 추천한다. 푸짐한 재료로 가득 찬 간짜장이 계속 생각나게 될 것이다. 만복래는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10길 6에 위치해있으며, 자장면은 5,000원, 간짜장은 6,000원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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