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10~12월 제철 사과, 맛·영양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상태바
10~12월 제철 사과, 맛·영양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14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사과, 맛도 영양도 일류

▲ 시중에서 판매중인 사과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국민과일로 부상한 사과가 제철을 맞이하여 맛과 영양이 최고로 무르익었다. 10월부터 12월이 제철인 사과는 우리 몸에 어떤 영앙소들을 공급해줄까?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사과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사과 속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또한, 사과는 칼륨 성분도 풍부하다. 칼륨은 몸 속의 염분을 배출하여 고혈압을 예방해준다. 그리고 사과의 페놀산은 체내의 불안정한 유해산소를 무력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최고이다. 이외에도 사과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유기산,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가 가득 담겨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를 생으로 먹거나 잼이나 주스 등을 해먹는다. 하지만 요즘은 사과로 스콘이나 겉절이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해외에서는 소시지나 고기와 함께 사과를 튀겨 먹거나 카레와 함께 즐기기도 한다.

사과는 아침에 한 개씩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음식을 해먹어도 맛이 좋으며,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사과가 한창 제철인 요즘, 사과 한 개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