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5G 상용화 준비 중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3G, 4G 거슬러 이제 5G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동통신 3사가 5G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5G시대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5G는 LTE에 비하여 2~3배가 많은 기지국이 필요하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장비가 요구되어 그 준비성이 어느 때보다 더 요구된다. 이렇듯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5G의 기지국은 크기가 매우 작아 건물 옥상 등 지금까지 좁아서 사용되기 힘든 공간을 활용하기 좋다.
또한, 5G는 크기는 축소되었지만 그 기술만큼은 더 향상되었다. LTE 기지국 당 4개였던 안테나는 5G 기지국에는 32개가 들어간다. 이러한 기술로 최소 8배 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다.
SK텔레콤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는 12월 1일 5G 첫 전파 송출에 맞춰 5G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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