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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년 상반기 '폴더블폰'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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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년 상반기 '폴더블폰' 출시한다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1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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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공개하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고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스마트폰은 이제 전 세계인들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이제 스마트폰 시장은 더 이상 커지기 힘들다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이러한 예측을 뛰어넘는 야심작 '폴더블폰'을 공개하였다.

폴더블폰은 두말 할 것 없이 접었다가 펴지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본인이 작게 이용하고 싶을 때는 작게, 크게 이용하고 싶을 때는 크게 이용할 수 있다. 사실 폴더블폰은 세상 사람들에게 처음 공개되는 제품이 아니다. 폴더블폰이라는 것이 세상에 나오기 전부터 미래에 출시 될 핸드폰으로 이미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었다.

▲ 기조강연을 하고있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 출처 : 삼성전자

이러한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기업은 중국의 '로욜'이라는 기업이다. 하지만 완성도가 낮아 이번에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공개 된 폴더블폰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곧 10주년을 맞이한다. 삼성은 폴더블폰을 공개하면서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폴더블폰은 이미 화웨이나 LG, 샤오미 등 다른 기업들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이 더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디스플레이까지 공개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는 점에서 성공했다는 평이 많다.

스마트폰은 소비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깝다보니 항상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삼성에서 야심차게 새로 내놓는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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