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바나나, 허니크림치즈 등 여러 토핑 선택할 수 있어
[소비라이프/ 김효진 소비자기자]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허전한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토스트가 만났다. 이 둘의 조합이 매우 생소하게 다가오겠지만, 달달 촉촉한 맛과 식감은 그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것이라 장담한다.
카페 '키오스크'에 들어서면 디저트를 맛보기 전에,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또한 흘러나오는 감성적인 음악과 아늑한 분위기는 소비자들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게 한다.
기자는 아이스크림 토핑의 토스트를 선택했지만,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피넛바나나, 허니크림치즈, 절인 블루베리 등 여러가지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덧붙여 저렴한 가격대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수용 인원이 10~15명 정도 되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주말보다는 평일을 추천한다. 키오스크는 망원동의 '어쩌다 가게'라는 복합 상업시설의 한 테넌트로 입점해있다. 위치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이며,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영업한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