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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겨울이 오기 전, 순천 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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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겨울이 오기 전, 순천 여행 어때요?
  • 김지영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06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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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더 아름다운 순천 여행지 추천

▲ 순천 여행지 추천

[소비라이프 / 김지영 소비자기자] 11월에 들어섰지만 아직 겨울이라고 하기엔 춥지 않은 날씨. 가을에는 공기 좋고 사람 좋은 순천 여행을 추천한다. 아직 순천의 매력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기사에서는 포토뉴스를 통해 순천 여행지 몇 군데를 추천한다.

#풍덕교

▲ 풍덕교 위에서의 전경

▲ 풍덕교의 아래, 순천동천

풍덕교는 순천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순천에 도착하자마자 가볍게 산책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풍덕교가 유명한 이유는 다리 자체의 길도 아름답지만, 그 아래 순천동천을 거니는 길의 매력 때문이다. 넓고 고요한 순천동천 옆을 걷다 보면 절로 힐링이 될 것이다.

#순천만습지

▲ 순천만습지의 모습

순천만습지는 빼놓을 수 없는 순천의 대표 여행지다. 성인 입장료는 8,000원이다 순천만습지에 입장하기 전에는 꼬막 가게가 많이 있으니 한 번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 순천만습지

가을에 가면 순천만에 펼쳐진 아름다운 갈대밭을 볼 수 있다. 순천만습지는 매우 넓기 때문에 모든 곳을 둘러보는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순천만 국가정원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에 입장할 때 종합티켓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입장이 가능하다. 순천만습지는 '대자연' 그 자체라면, 순천만 국가정원은 자연에 '인공적인 미'가 더해진 느낌이다.

자연과 함께 사람이 꾸며놓은 정원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일으킨다. 국가정원은 말 그대로 세계의 국가별로 특색 있게 정원이 꾸며져 있는 곳으로, 순천에서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을 받을 수 있다.

▲ 순천만 국가정원의 핑크뮬리

국가정원 외에도 꽃밭이 드넓게 펼쳐진 공간, '꿈의 다리' 등 볼거리가 매우 많다. 특히 최근 SNS를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핑크뮬리는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순천만습지와 마찬가지로 매우 넓기 때문에, 입장할 때 지도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전라남도 순천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풍부한 문화유산에 신이 내린 자연환경은 순천에 방문할 충분한 이유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하기 전에 순천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여행을 추천한다. 혼자 가도, 연인과 가도, 가족과 가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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