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관자, 각종 나물과 함께 먹는 삼합
[소비라이프 / 김유나 소비자기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 연예인이 신사역에 위치한 '진대감'을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진대감은 차돌박이와 조개관자, 그리고 명이나물, 와사비, 백김치를 비롯한 밑반찬들과 함께 먹는 일명 '차돌삼합'으로 유명하다.
사실 진대감은 차돌박이가 1인분에 2만3천원으로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다. 하지만 직원이 돌아가면서 각 테이블에 있는 차돌박이와 관자를 완벽히 구워주며 어울리는 궁합을 추천해주면서 직접 앞 접시에 음식을 올려준다.
이러한 서비스 덕에 손님들은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고, 맛 역시 훌륭하기 때문에 방송한 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진대감은 체인점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곳곳에 지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제주도와 강원도에도 지점을 한 군데씩 두고 있다.
지점에 따라 다르나, 보통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해 방문해야 한다.
메뉴는 차돌박이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차돌삼합, 채끝등심, 매운 낙지 갈비찜, 한우 육회 등이 있어 끌리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특별한 날이라면, 혹은 고기가 생각하는 날에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도 나온 만큼 맛집인 진대감에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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