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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어가는 지금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화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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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어가는 지금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화담숲’
  • 최태순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0.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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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요즘, 주말·공휴일 온라인 예매 필수

[소비라이프 / 최태순 소비자기자] 가을 하면 단풍여행이 빠질 수 없다. 서울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은 현재 단풍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 출처: '화담숲'

‘화담숲’에서 ‘화담’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화담숲은 전체적으로 힘을 들이지 않고 담소를 나누면서 편안하게 거닐기 좋은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다. 약 41만평으로 조성된 ‘화담숲’은 15개의 테마원과 국내 재생식물 및 도입식물 4000여종을 수집 전시하고 있는 수목원이다.

▲ 출처: '화담숲'

'화담숲’은 전체적으로 힘을 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은 장소이며, 수목원내 모노레일도 있어서 거동이 다소 불편한 분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화담숲’내에는 ‘민물고기 생태관’이나 ‘곤충 생태관’처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관람시설들도 존재하고 있으며, 또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게시설도 곳곳에 많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 출처: '화담숲'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은 다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현재 9월~11월은 주중 08:30 ~ 17:00 , 주말 및 공휴일은 08:00 ~ 17:00까지 운영하며 운영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라며 겨울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화담숲’의 입장요금은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은 8,000원, 어린이는 6,000원이며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할 경우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쾌적한 관람 환경과 식물자원 보호를 위해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며 입장 전 입구에서 반입 물품을 확인하고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가을에 절정이 다다른 지금 먼 거리의 단풍여행은 부담스럽고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담숲’에 방문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을 즐기기를 추천한다. 무엇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10/3 ~ 11/4 주말·공휴일은 온라인 예매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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