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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여심 저격! 달달한 디저트 카페 ‘키쉬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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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여심 저격! 달달한 디저트 카페 ‘키쉬미뇽’
  • 장하림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0.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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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쉬미뇽', 키슈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몇 안 되는 카페
▲ '키쉬미뇽' 쇼케이스

[소비라이프 / 장하림 소비자 기자] 늦은 10시, 노란 조명아래 쇼케이스에 차려진 탐스러운 키슈들이 시선을 끈다.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카롱과 함께 디저트로 부상하는 키슈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키쉬'는 타르트지안 또는 파이 반죽에 계란과 우유를 부어 오븐에 굽는 에그타르트의 일종이다. 프랑스 로렌 지방의 향토요리로 밑바닥은 파이처럼 바삭하고 위에는 생크림이나 햄 등의 요리를 넣는다. 기자는 국내에서 이 키슈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몇 안 되는 카페, '키쉬미뇽'에 방문했다.

▲ '키쉬미뇽'의 키쉬 종류

'키쉬미뇽'의 키쉬 종류에는 치즈, 캐러맬 등이 올라간 단 키쉬, 과일 등이 올라간 키쉬, 햄치즈 등 식사류의 델리키쉬로 다양해 취향대로 맛볼 수 있다. 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지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치즈타르트, 캐러멜 푸딩, 가또쇼콜라 맛이라고 한다. 최근 여성 구매자들은 라즈베리 푸딩, 마차 앙글레즈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기자는 치즈, 라즈베리 푸딩, 가또쇼콜라, 말차를 시식했다. 키슈 가격은 2,800~3,500원 정도였다. 밑바닥의 타르트지안과 부드러운 토핑의 조화가 좋았다.

▲ '키쉬미뇽'의 메뉴(가또쇼콜라,마차 앙글레즈 외) / 사진 : '키쉬미뇽'미아사거리점SNS

키쉬 외에도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음료와 밀크티, 생과일 주스 등의 음료를 팔고 있어서 키쉬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음료는 5,000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식사류의 샌드위치도 5,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24시이다. 지점은 합정과 미아 사거리 두 곳에 있다. 미아 사거리의 경우 2번 출구로 나오면 건너편 골목 오른쪽 상가 1층에 있다. 맛있는 디저트를 친구와, 애인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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