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우렁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등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종로3가 맛집
[소비라이프 / 최태순 소비자기자]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오면서 날씨가 하루아침에 굉장히 쌀쌀해 졌다. 이런 날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어져 나오는 찌개가 굉장히 맛있는 집 ‘뚝배기집’에 다녀왔다.
종로3가에 위치한 뚝배기집은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가격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기 때문이다. 5,000원대에 찌개와 직접 만들어 먹는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뚝배기집은 남녀노소 즐겨 방문하는 곳이다.
이날 기자는 혼자 방문하여 우렁된장찌개를 주문하였다. 찌개가 준비되기 전 정갈하게 밑반찬이 준비되고 테이블마다 채나물과 고추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접에 밥과 콩나물이 준비되어 나온다.
밑반찬과 채나물,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한끼 든든한 비빔밥이 완성되고, 뒤 이어 나온 우렁된장찌개와 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완성된다.
든든한 한끼 먹고 싶은 날 방문하면 좋은 ‘뚝배기집’은 40년간 이어온 맛집 답게 모든 음식들이 정갈하게 나오며, 착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맛집으로 추천한다.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12에 위치한 ‘뚝배기집’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 영업하며, 시간대에 따라 만석인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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