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부터 80대까지,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시는 37명의 어르신들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대전중구문화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울려퍼진다. 이러한 음악소리는 바로 실버뮤직스타의 합주소리이다.
실버뮤직스타는 60대부터 70대, 80대의 어르신들 총 37명이 참여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자 음악프로그램이다. 실버뮤직스타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아코디언, 바이올린, 플롯, 클라리넷 등 9가지의 악기를 통해서 아름다운 합주를 이루어낸다. 강사 이종성과 함께 시작한 실버뮤직스타는 이제 6년이 지난 어엿한 장기 프로그램이다.
실버뮤직스타는 꾸준한 연습을 통한 연주곡으로 정기 연주회 개최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축제에도 참석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실버뮤직스타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 연주회에서는 감미로운 가요명곡과 팝송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