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줄 모르는 '에어 프라이어'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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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줄 모르는 '에어 프라이어'의 인기
  • 이승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9.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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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많이 가는 기름 대신 뜨거운 공기로 튀기는 에어 프라이기

[소비라이프 / 이승현 소비자기자] '에어 프라이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에어프라이기는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고 뜨거운 공기를 이용해 튀김음식을 바싹하게 튀겨 내는 기기이다.

각종 블로그나 SNS에는 에어 프라이를 이용한 음식 레시피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튀김요리에 한정 되는 것이 아닌 생선요리, 구이 요리 등 다양한 레시피들이 넘쳐나면서 수요량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 5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진 '에어 프라이어' / 사진 출처: 지마켓

에어프라이어의 인기는 올해 폭염과 연관 지을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 가정 내 직접 조리가 줄어 들면서 간편하게 요리 할 수 있는 틈새가전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2%가 증가했다. 올해 1·4분기 대비 2·4분기 판매량도 58%나 늘었다. 20만원을 호가하던 에어프라이기의 가격이 5만원 이내에도 구입 할 수 있게 된 것도 판매량 급증의 이유이다.

에어 프라이어의 인기는 기존의 튀김요리 방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로 식용유의 매출은 감소하고 냉동식품의 매출은 증가했다. 식용유의 소비량은 건강식 열풍과 에어프라이어의 인기 속에 점점 줄어 들고 있는 반면에 냉장/냉동식품 판매량은 34% 증가했다.

앞으로 에어 프라이기의 판매량은 꾸준한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상품 패턴도 함께 변할 것이라고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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