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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간 해외여행자 ‘100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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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간 해외여행자 ‘100만명’ 넘어서
  • 이승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9.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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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나 제사보다는 해외 여행 찾는 여행객들

[소비라이프 / 이승현 소비자기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해외여행을 떠났다. 민족 대명절이라는 추석이지만 성묘나 제사 보다는 가족끼리의 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 되면서 해마다 해외로 여행가는 출국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만명의 여행객을 수용하는 인천공항은 탑승객들로 인산인해이다. 또한 각 항공별로 특별지침을 만들어 비상근무체계를 돌입하는 등 원활한 승객들의 출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사진: Pixabay

인기있는 여행지로는 베트남이 큰폭으로 성장하였다. 베트남 여행지는 다낭과 함께 호이안과 하노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관광지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올해 연휴에도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베트남을 방문 할 예정이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일본이다. 거리가 가깝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행기 티켓으로 3년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일본은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와 오키나와 순서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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