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7 01:47 (화)
우체국 체크카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캐시백
상태바
우체국 체크카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캐시백
  • 전경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9.06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한 달간 최고 2만원 돌려줘…토익·텝스 응시료도 1만원 할인

[소비라이프 / 전경 소비자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추석을 맞아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취업준비생 지원을 통한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기 위해 9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전통시장과 중소슈퍼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건당 5천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다만 최고 2만원 한도이며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별 각각 1만원 한도이다.

▲ 사진 제공: 우정사업본부

캐시백 서비스는 전국의 BC카드 가맹점인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해당 가맹점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중소슈퍼 캐시백 혜택이 있는 ‘스타트’, ‘영리한(YOUNG 利 한)’, ‘어디서나’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취업준비생 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외국어시험 캐시백 서비스와 청년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지원한다.

취업준비생들의 외국어 시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벤트 기간 동안 TOEIC, TEPS 응시료를 우체국 체크카드로 결제 시 1인 1회에 한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영리한(YOUNG 利 한)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청년 고객에게는 청년들에게 특화된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 상품은 이벤트 기간에 상관없이 20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자에 한해 1만 6천명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재해수술, 교통재해응급실통원, 식중독, 결핵 등 1년 간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중소슈퍼를 통한 골목상권 확대에 기여하고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우체국은 늘 국민경제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착한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우체국 체크카드의 혜택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우체국 금융창구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