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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미리 준비하자! 치매를 피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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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미리 준비하자! 치매를 피하는 5가지 방법
  • 공다은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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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미리 예방하자

[소비라이프 / 공다은 소비자기자] 최근 치매에 걸린 환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무래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늘어나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을 찾기 못했기에 더욱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사진: pixabay

1. 체중 관리

당뇨병과 비만을 조심해야 한다. 중년의 비만은 노년에 이르러 치매에 걸릴 위험을 두 배까지 높인다. 몸무게를 적절한 선에서 유지하라.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

2. 머리 쓰기

공부를 하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학교를 다니라는 말이 아니다. 지금껏 모르고 살던 걸 배우며 머리를 쓰라는 뜻이다. 새로운 취미를 가져라. 새로운 기술을 익혀라.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십자말풀이 같은 게임을 하는 것도 좋다. 그 정도만 해도 신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담배 피하기

담배는 오랜 시간에 걸쳐 두뇌에 흔적을 남긴다. 과학자들은 흡연이 인지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보고 있다. 하루 두 갑 이상을 피우는 중년은 노인이 되었을 때 치매 위험이 두 배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 친구 사귀기

나이 들수록 친구가 있어야 한다.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사회적 관계를 넓게 유지하는 이들의 인지 능력이 상대적으로 더 우수하고, 그 능력이 감퇴할 위험은 더 적다. 동호회 활동을 하라. 자원 봉사도 좋다.

5. 규칙적인 운동

노년의 삶의 질은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 운동을 시작하라. 어느 정도 강도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만 해도 도움이 된다. 단, 머리를 상할 수 있는 운동은 피할 것. 아직 젊다고 해도 권투나 축구는 위험할 수 있다.

이 말고도 수면 장애는 나이 들면서 인지 능력 저하를부르기 때문에 충분히 푹 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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