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만의 감성 담은 음식점, 상점, 베이커리, 카페 등 모여 있어
[소비라이프 / 김세정 소비자기자] 최근 경주에서 뜨고 있는 장소인 ‘황리단길’을 아는가? 황리단길은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0에 위치해 있으며 20, 30대 사이에서 뜨고 있는 경주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이전에는 흔히 경주라고 하면 문화재의 장을 생각하며 다양한 문화재를 보고 오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SNS가 활성화 되면서 음식점, 카페조차도 자신의 계정에 올릴만한 풍경이 담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경주만의 감성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 상점, 베이커리, 카페 등이 황리단길에 모여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황리단길은 대릉원 바로 옆길로 골목 사이사이에 많은 상점들이 위치해 있다. 골목에 다양한 벽화들이 있어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구경하기 좋은 명소가 되고 있다. 특색을 살려 꾸며진 작은 상점들이 모여 하나의 골목을 채운 황리단길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경주의 특색을 살린 한옥 모양의 거리들, 경주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한복들, 옛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다양한 사진관들,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음식점 등이 모여 있는 황리단길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경주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재들을 둘러보고 경주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황리단길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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