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으로 한 끼 떼우기 좋은 곳
[소비라이프 / 김지영 소비자기자] 연무동 사람들이 즐겨찾는 한 ‘국수집’이 있다. 기자는 생생정보통에도 방송되었던 국수집의 열무국수(4,000원)와 꼬불이만두(3,000원)를 주문했다.
시원한 얼음과 함께 열무김치가 가득 들어있다. 국수도 직접 손으로 뽑으시고 육수도 직접 담그셔서 손맛이 가득 느껴지는 국수다. 열무국수의 시원함으로 한여름 더위도 싹 가실 수 있는 맛이다.
꼬불이만두는 3,000원에 10개가 제공된다. 입에서 반죽이 쫙쫙 달라붙는데 매우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열무국수와 함께 대표메뉴로 손꼽히는 손칼국수 또한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잔치국수도 2,500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지만 많은 양이 제공되기 때문에 가성비 좋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연무동에서 국수로 한끼를 채우고싶다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창훈로66번길 16-14 신라족발 국수집을 가보자. 단 일요일은 휴무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현금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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