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 태국 등 아세안 국가 중 글로벌청년사업가 양성
[소비라이프 / 오준일 소비자기자] 지난 31일(화) 사단법인 대우 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의 '대우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 베트남 7기 수료식'이 베트남 하노이문화대학교 컬쳐홀에서 열렸다.
2017년 8월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총 11개월동안 베트남어, 직무교육, 베트남 현지문화등 강도높은 직무교육과 철저한 현지화 전력으로 '김우중사관학교'로 불리는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 태국 등 아세안 국가 중에서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4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청년사업가를 양성하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 사업 중 기관평가 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대우 세계경영연구회의 청년 해외취업프로그램이다. 해외 주재원 생활을 한 대우의 전직 임원들이 멘토단으로 참여하며, 20대 청년들과 중장년 멘토들의 평생멘토제가 특징이다.
이날 축사를 한 김도현 주 베트남 대사는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우의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이 있다"며, "글로벌이란 베트남과 한국의 가교를 잇는 베트남 7기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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