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유나 소비자기자] 무더운 요즘 '이열치열'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국밥 가게를 방문한다. 그 중 대치역과 한티역 중간에 위치한 '비사벌 전주 콩나물 국밥' 집은 동네 특성 상 많은 수험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전주식 콩나물 국밥 특유의 심심한 맛이 일품이며 위에 올라간 고춧가루는 매콤함을 더해준다. 같이 나오는 수란은 뚝배기에 넣어 먹어도 되고 국물을 수란 그릇에 덜어서 같이 비벼 먹어도 된다.
이렇게 뜨거운 국밥을 먹고 땀을 흘린 후 가게 문을 나서면 시원함이 몰려온다. 덥다고 찬 음식만 먹는 것보다 가끔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콩나물 국밥'과 같이 뜨거운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