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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미세먼지까지, 정부와 지자체의 해결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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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미세먼지까지, 정부와 지자체의 해결책이 시급하다
  • 김지영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7.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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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에 미세먼지까지 기승부려

[소비라이프 / 김지영 소비자기자] '폭염주의보'는 열지수가 최고 32도 이상이나 2일 정도 지속될 때 내려지는 특보이다. 현재 국민들은 일주일에도 몇 번씩 폭염주의보 문자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폭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속출하는 이 시국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장마철 동안 잠잠하던 미세먼지는 비구름이 걷히자마자 다시 ‘나쁨’을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높으나, 최근 부산과 울산 지역의 미세먼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을 오래 유지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는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더욱 오래 정체되어 있는 것이라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밝혔다.
 
찌는 듯한 더위에 미세먼지가 덮어버린 하늘 아래,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그저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인 것인가. 국민들은 바람직한 답변이 아닌 해결책을 원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논의 중인 대책은 상당히 더디게 진행 중인 실정이다.  정부가 하루 빨리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응하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행하기를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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