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및 민간기업 채용이나 승진 시 반영 등 활용도 높아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제4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국사 능력시험)이 오늘(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접수를 시작한다.
한국사 능력시험은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으로, 1급부터 6급까지 평가등급이 나뉘어져 있다.
한국사 능력시험은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 부여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 부여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시 반영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가산점 부여 등 활용도가 높아 취업준비생들이 특히 주목하는 시험이다.
환불의 경우 8월 4일(토) 자정까지 환불하면 100% 환급되며, 8월 5일(일)부터 6일(월) 자정까지 환불신청을 하는 경우 50% 환급이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 시험인 제41회 한국사 능력시험은 11월 9일(금) 시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접수는 9월 25일(화)부터 10월 10일(수)까지 가능하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담당자는 “저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과정에서 접속자 폭증으로 인해 시스템이 다소 불안정한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이에 대해 이용자 여러분께 양해 말씀 드린다”며 사이트 이용 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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