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뉴스
최종편집 : 2018.9.21 금 16:16
소비라이프Q
[제129호] 막간의 시간에 주목하라, ‘틈새경제’
서선미 기자  |  like_mari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06  17:15: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소비라이프 / 서선미 기자] 텔레비전이 거실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었듯이 모바일 기기가 우리 일상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왔다. 다운타임의 순간, 즉 친구를 기다린다거나 출근 중 긴 시간이 생기면 잠깐이라도 스마트폰을 꺼내어 본다.

조지아 주립대 조교수인 저자 에선 터시는 이러한 현상을 관찰하면서 ‘틈새 경제(procrastination economy)’라는 용어를 제시, 유능한 기업가는 이러한 자투리 순간조차 놓치지 않고 수익발생의 효과를 낸다고 말한다. 마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상품, 앱, 플랫폼, 구독 서비스, 소액결제, 그리고 우리의 일상을 식민지화하는 상호교류의 기호를 만들어 내는 것과 같다.

   
▲ 막간의 시간에 주목하라, ‘틈새경제’

기업은 자투리 시간을 타깃으로 삼는 것을 곧 모바일 기기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전략으로 여긴다. 그리고 소비자들 대부분 자신의 모바일 기기 사용 습관을 이용해서 수익을 내려는 기업들의 노력을 자연스레 받아들인다.

에선 터시는 대중의 모바일 기기 사용습관과 행동양식이 어떻게 수많은 기업들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지를 분석하면서 최근 사례와 세계적 전문가의 관점을 집대성했다. 이로써 독자들이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이해의 틀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또한 파괴적 혁신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하는 방법으로 모든 분야의 리더들과 대중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즉 저자는 틈새 경제가 어떻게 특정한 자투리 공간을 건설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아울러 사용자가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이러한 건설에 참여하는 예시도 함께 풀어낸다.

이 책은 모바일 기술이 기존 수용자 행동을 어떻게 보완하고 강화하는지를 알게 할 것이다. 또한 모바일의 발전을 경제적 관점으로 깊이 있게 다룰 뿐 아니라 그 자체를 문화적 대상으로 볼 수 있게 역사적 관점도 제공할 것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우리은행 장애, 인터넷뱅킹 오류…“월급날 시스템 장애라니”
2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바빠진 업계들
3
차바이오텍, 12.61% 급등세…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
4
이진오 작가 신작 '밥벌이의 미래', 오늘(17일) 출간
5
‘오레오 오즈’, 전 세계서 동서식품이 유일한 판매처인 이유는?
6
남북 정상회담, 평양 순안공항에 환영인파…10시쯤 도착 예정
7
대구시민이 직접알려주는 대구의 숨은 명소!
8
여긴 어때? 거제 ‘맹종죽테마공원’
9
HSBC 지점 폐쇄 이후 소비자 피해↑…계좌해지 압박도
10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구상나무' 멸종위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공지사항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소비라이프    |   등록번호 : 서울, 자00374    |   등록일자 : 2012년 5월 7일    |   발행인 및 편집인 : 조정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추재영
발행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28 615호  |   발행일자 : 2012년 5월 10일  |   대표전화 : 02 -736 - 4996  |   팩스 : 02-733-0940
Copyright © 2013 소비라이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obilife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