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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공식 사과…“기내식 공장 화재 발생이 원인”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 게재
추재영 기자  |  cnwodud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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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13: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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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탑승 승객에게 기내식을 제공하지 못해 논란이 된 ‘기내식 대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3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번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기내식 서비스에 차질이 생겨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김 대표는 “글로벌 케이터링 업체인 ‘게이트 고메’와 신규 서비스를 준비해 오던 중, 새로 건설 중이던 이 회사의 기내식 공장이 완공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재난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으며, 대체 업체를 통해 당사에 필요한 적정 기내식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그러나 시행 첫 날 생산된 기내식을 포장하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혼선이 발생하였고, 그 결과 일부 편은 지연되고 일부 편은 기내식 없이 운항하게 돼 고객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었다고 아시아나 항공 측은 해명했다.

김 대표는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회사의 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시행 초기의 오류를 현저히 줄여나가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기내식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대란에 협력 업체 사장의 자살 소식까지 접한 누리꾼들은 “왜 공급 잘 하고 있던 업체를 바꿔서 대표가 자살하게 만들고 이런 혼란을 일으켰나? 아시아나도 갑질인가” (트위터 ID waj********), “다음 달 아시아나항공 타고 가는데 걱정된다” (트위터 ID eeo******)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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