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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트렌드 변화, 건강을 위한 웰빙푸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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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트렌드 변화, 건강을 위한 웰빙푸드 선호
  • 김세정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6.04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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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김세정 소비자기자]  음식소비자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음식 구매 시 건강 우선 고려” 단지 맛있는 음식,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시대는 지났다.  요즘은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건강을 챙기는 추세이다.

건강은 바쁜 현대인에게도 포기할 수 없는 요소이기에 건강을 챙기는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그들에게 필수적이다. 

Naver 검색어 트렌드를 살펴보면 2018년 2월부터 식품에서의 인기분야 검색에 순위 중 10위 내에 영양제, 차, 유산균, 견과류, 채소, 과일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많은 현대인들이 음식 섭취를 할 때, 건강을 중요 요소로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음식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 예로 프로시코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샐러드 도시락이 있다.  이는 채소 섭취가 어려운 일인 가구일지라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량의 샐러드를 담은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도시락을 통해 소비자는 채소들을 섭취하며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을 찾을 때도 건강 생각 맛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음식도 존재한다.  맛과 건강을 함께 누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단적인 예로는 버거 하나를 먹더라도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보다는 다양한 신선한 재료가 들어간 수제 버거를 찾는다는 것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음식 매장들은 새로운 메뉴 및 제품을 개발해 내고 있는 상태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푸 레스토랑 닥터로빈은 무설탕, 무버터 등의 문구와 함께 ‘건강한 음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일반 레스토랑 못지않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지만 건강도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파스타, 피자 사이에서 대표메뉴를 통단호박스프로 내세우며 완전한 건강을 고려한 메뉴를 출시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매출을 기록하는 카페 스타벅스에서도 커피이외에 차 항목을 추가한다던지 유기농 간식들을 출시하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내세우고 있다.

이렇듯 일상에서 배제할 수 없고 자주 접하는 카테고리인 음식도 끊임없이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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