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복강경 수술기구 국산화 성공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세종메디칼이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0분 세종메디칼은 시초가 2만3100원 대비 29.87%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세종메디칼은 기존 제시했던 희망 공모가 범위 1만800~1만3700원를 초과하는 1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으나 이날 공모가 대비 54% 오른 2만31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의료기기 회사 세종메디칼은 국내 최초로 복강경 수술기구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5억원, 영업이익은 6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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