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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카네이션 꽃말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 건강을 비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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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카네이션 꽃말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 건강을 비는 사랑’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5.0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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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카네이션은 ‘경멸’ 의미 담고 있어 어버이날 피해야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어버이날인 오늘(8일) 카네이션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이 뜨겁다.

어버이날과 카네이션은 100여 년 전 미국의 교회 학교 선생님이었던 자비스 부인이 사망한 후 그녀의 딸 안나가 매년 추모행사를 찾는 학생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나눠준 데서 유래했다.

▲ 사진 출처: Pixabay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 국무회의에서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정해 기념, 1973년에 대통령령에 의해 ‘어버이날’로 개칭됐다.

한편,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의 꽃말에 대한 관심도 높다. 붉은색 카네이션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 건강을 비는 사랑’으로 가장 대표적이다. 분홍색 카네이션은 ‘당신을 열애합니다, 영원히 당신을 잊지 않을게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반면 노란색 카네이션은 ‘경멸’의 꽃말을 가지고 있어 어버이날에는 피해야 할 색상으로 꼽힌다.

어버이날인 오늘 누리꾼들은 “그래도 어버이날은 카네이션이지 싶어 어제 꽃시장 다녀와 오늘 서프라이즈 했는데 안했으면 큰일 날 뻔”(ID rama*****), “소박한 카네이션 화분 사 들고 수업 가는 길. 퇴근할 때까지 이쁘면 좋으련만” (ID pink*******), “어버이날이네 엄마. 카네이션 붙이러 갈게, 오늘. 아버지도요” (ID DEFE*******) 등 카네이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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