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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여사, 오후 만찬 등장할까…누리꾼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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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여사, 오후 만찬 등장할까…누리꾼들 관심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4.2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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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남겨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27일 오전 시작된 남북정상회담에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리설주 여사의 등장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최종 브리핑을 통해 리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회담 당일인 오늘 오후 혹은 ‘평화의 집’ 만찬에는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리설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27일 오전 9시30분 역사적인 만난을 가진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한편, 오늘 오전 9시 29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군사분계선을 두고 악수를 나눴다. 김정은 위원장의 요청으로 남과 북의 정상이 북쪽으로 자리를 이동하며 남북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글을 남겼다. 첫 번째 공식 회담은 10시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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