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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백만원 대 회복하나...라가르드 IMF총재 "가상화폐, 혁신을 일으킬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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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백만원 대 회복하나...라가르드 IMF총재 "가상화폐, 혁신을 일으킬 잠재력"
  • 우 암 기자
  • 승인 2018.04.19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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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화폐 가격, 전반적 상승세...비트코인 캐시, 1백만원 대 진입 목전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9백만원대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고 비트코인 캐시 역시 1백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11시 51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동일 시각 대비 3.59% 상승한 8,81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9백만원 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 (사진: 19일 오전 11시 1분 현재 가상화폐 가격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빗썸거래소 제공)

이더리움은 5.42% 상승한 573,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 역시 10.73% 상승한 784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16.52% 상승한 959,000원에 거래되면서 1백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트론은 19.56% 상승한 55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스릴은 55.49% 상승한 1,13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상승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댄 모어헤드 판테라캐피탈 CEO의 긍정적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16일(현지시각) IMF블로그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그 기반이 되는 기술을 활용해 세계 금융 거래를 더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혁신을 일으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댄 모어헤드 판테라캐피탈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 가격은 지난 5년간 매년 165%씩 상승했다"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시장에서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 이하로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는 만큼, 지금이 매우 좋은 매수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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