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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 하락 누가 책임지나..."오너 리스크 대책 필요하다"금소연, "오너 리스크 줄이기 위해서 자질 검증 선행...경영 정보 역시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우 암 기자  |  carsag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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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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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대한항공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이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이 영향을 비친 것으로 분석되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는 16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68% 하락한 3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 주가 역시 1.36% 하락한 2만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광고대행사 직원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오너리스크 대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조현민 대한항공전무/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과 한진칼 주가 모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벼락과 함께 폭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지난 12일에도 6% 넘게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오너집안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로 인해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금융국장은 "대한항공 갑질 사태와 같은 오너 리스크로 인한 일반 투자자들의 손해배상을 공동소송으로 할 수는 있을 것"면서도 "그러나, 이를 증명하기 매우 어려울 것"라고 말했다.

강 국장은 이러한 오너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오너 2, 3세들에 대한 자질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상장 회사들의 경영 정보 역시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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