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뉴스
최종편집 : 2018.4.25 수 17:07
소비라이프Q
[제126호] 비플릭스, AI 기술 활용해 영화 추천출연 배우 얼굴 인식으로 관련 영상 서비스
서선미 기자  |  like_mari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06  17:29: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소비라이프 / 서선미 기자] 인공지능 기술을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에 접목, 출연 배우의 얼굴을 기준으로 영화를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제타미디어(대표 김욱)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는 최근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베타 오픈했다”고 지난달 6일 밝혔다. 이로써 영화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 영화감상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자신의 성향이나 취향을 고려, 직접 영화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얼굴 인식해 영화 추천

지난해 10월 말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했던 비플릭스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전 해외 명작과 볼 만한 비주류 영화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그간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제타미디어는 이에 앞서 “고화질 영화 감상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충족되고, 아직 모바일 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편의성과 접근성이 증대되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당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관심 객체 기반 동영상 식별 기술을 공동 연구 중에 있다”며 “딥러닝을 활용한 영상 분석 정보를 기반으로 영화 추천 서비스를 개발, 상용화 할 계획이다”며 공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제타미디어는 그간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기에 박차를 가해 왔던 것.

이번 성과는 비플릭스 PC 웹 서비스에 배우 얼굴을 인식시킴으로써 제공된 정보로 영화를 추천받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에 사용된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의 인식률은 98.68%로 비교적 정확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성룡’이 출연한 부분 장면을 감상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영화 내의 구간을 이동해 가면서 해당 부분을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시간대별 출연 장면 표식을 통해 한 번에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검색 시에는 특정 작품만이 아닌 ‘성룡’이 출연한 모든 작품에서 영상을 한 번에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배우의 장면만 골라 보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번 상용화를 계기로 비플릭스는 콘텐츠 상세 정보와 검색 결과에 본편 영상뿐만 아니라 배우의 출연 장면 클립 영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무명배우 발굴 기대
이용자는 출연 장면에 따라 원하는 클립 영상만 모아 편리하게 감상하고, 영화 재생 시에는 자동 인식된 출연 배우의 프로필과 관련된 부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상 플레이어에 배우의 출연 장면을 구간 별로 표시하여 손쉽게 구간 이동을 할 수도 있다. 특별히 무명 배우의 정보를 제공할 경우 서비스의 유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운영자가 별도로 영상을 편집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인식하여 수집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영상 저작물의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타미디어는 앞으로도 무명 배우 DB를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의 인식 범위를 유명 배우 중심에서 무명 또는 조연 배우로 확대해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에 있다. 김욱 대표는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비플릭스 PC 웹 버전에 이어 안드로이드와 iOS 앱 버전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면서 “관련 기반 기술을 토대로 서비스 응용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기술을 고도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국민연금, 대한항공 조씨일가 퇴출에 적극 나서라"
2
대한항공 조현아·조현민 사퇴 "눈가리고 아웅"..."조양호 회장 퇴진해야"
3
남양주시 그린벨트 지역 내 묘지조성으로 그린벨트 훼손 논란
4
비트코인, 9백만원 대 회복하나...라가르드 IMF총재 "가상화폐, 혁신을 일으킬 잠재력"
5
[포토뉴스] “공무직 법제화하라” 서울지역공무직노동조합, 처우개선 촉구
6
'라이브'·'같이 살래요', 7%와 30% 돌파 목전...조용필 '불후의 명곡' 급등
7
"한국증권금융, 소비자에게 불리한 '담보 평가 시스템' 개편 해야"
8
김용환,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 돌연 사퇴...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단독 후보
9
"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비용, 입주민 관리비로 충당해야"
10
"아시아투자 최강자를 가린다!"...'제2회 아시아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공지사항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소비라이프    |   등록번호 : 서울, 자00374    |   등록일자 : 2012년 5월 7일    |   발행인 : 조정환    |   편집인 : 송대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추재영
발행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28 615호  |   발행일자 : 2012년 5월 10일  |   대표전화 : 02 -736 - 4996  |   팩스 : 02-733-0940
Copyright © 2013 소비라이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obilife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