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부활절을 일주일 앞두고 고난주간이 시작되었다. 그리스도교도들은 부활절 한 주 전 일요일을 종려주일이라고 부르며 이를 기념했다.
종려주일은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날이다. 종려주일은 주예수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그를 메시아로 환영했다는 복음서에 기원을 둔 절기다.
성도들은 고난주간이 되면 오락을 금하고 금식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경건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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