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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호] 움츠린 매화 꽃망울, 다시 피다…2018 휴애리 매화 축제 이달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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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호] 움츠린 매화 꽃망울, 다시 피다…2018 휴애리 매화 축제 이달 25일까지
  • 고혜란 기자
  • 승인 2018.03.1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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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개최

[소비라이프 / 고혜란 기자]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폭설과 한파로 개화가 늦어져 부득이하게 축제 시작이 미뤄졌던 휴애리 매화 축제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휴애리 매화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제주 꽃축제로서, 따스한 햇볕 가득한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오랜 기다림과 함께 피어낸 매화꽃과 함께 포토존, 동물 먹이 주기체험, 흑돼지·거위야 놀자,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및 전통놀이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푸짐한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휴애리 갤러리 팡에서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전시돼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예술성이 가미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달 25일까지 개최되는 휴애리 매화 축제 기간 동안 제주도민 어린이 및 장애 복지 단체는 무료입장이다. 세 자녀 가구 어린이는 입장료 50% 할인을 받아 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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