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답변으로 갈음...가상화폐 가격은 2~6% 하락세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페(암호화폐)거래소 폐쇄에 대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대안"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가상화폐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폐쇄와 관련해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취급업소 문제는 완전히 배제한 대안은 아니지만, 실효성이 떨어지는 대안’이라고 했던가요”라며 “이 답변으로 갈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가상화폐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48% 하락한 12,84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50% 하락한 1,020,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은 2.72%하락한 1,176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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